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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정보

강아지도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 )

오늘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애완견에게도 감염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합니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매일 몇백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보호자분들은 우리 댕댕이들이 많이 걱정되실것입니다

 

"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애완견 애완묘들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할까요? "

 


 

각종 뉴스와 수의사분들의 인터뷰내용을 통해 알아 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중국 우한시에서 박쥐나 비위생적인 동물들을 접촉하고 식용하여 동물들이 가지고있던 바이러스균이 사람에게 옮겨져가고 이 사태를 초기에 잘 대응하지 못한 중국으로 인해 현재 전 세계가 안전불감증과 인종차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집에서 기르고있는 반려 동물들도 걸릴수 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연결 될 수 있다

이러한 안전 불감증때문에 우한폐렴 확진자가 기르던 고양이를 생매장 시킨 사건으로 수 많은 반려묘인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죠.. 동물들은 죄가 없는데

 

하지만! 너무 다행히도 아직까지 애완견,애완묘들에게서 우한 폐렴이 옮겨간 사례는 없으며 옮겨가더라도 사람과는 달리 치명적이지 않을꺼라고 수의사들은 이야기합니다만, 얼마전 중국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확진을 받은 한 사람의 반려견에게서도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더 확실한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 바이러스량이 굉장히 극소하게 나오다보니 한 가지 가정이 세워졌는데 보호자의 체내분비물이 튀어 반려견의 얼굴에 묻어있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분비물과 그 양성반응 보호자의 분비물이 섞여있는 상태로 채취했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조금더 확실한 검사를 토대로 나오는 기사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강아지의 순수 분비물을 채취해 양성반응이 나온것이 아니더라도, 폐렴 바이러스 자체는 동물들에게 당연히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때문에 조심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우리 국내 보호자분들께서는 애견 전용 마스크를 씌우고 산책을 하는 모습을 가끔 보게 됩니다.

물론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큰 의미없는 행동이시며 마치 사람에게 족쇄를 채우고 운동을 하게 하는것과 같을 정도로 반려견들은 답답함을 느낄것입니다

이렇게 산책하시는것 보다는 사람이 적은 시간대 등산로나 한적한 외진길에서 산책을 시키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들만 감염에 주의한다면 동물들은 감염될 일이 희박합니다

또한 반려견보다 더 소중한 우리 보호자님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산책을 꼭 나가셔야한다면 마스크를 챙기시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능하시다면 늦은 밤 집 주변, 이른 아침 새벽시간때를 이용해서 산책하신다면 보호자님도 반려견들도 만족할 수 있는 산책을 즐기실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