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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정보

[애견탐구] 강아지 산책가기 위한 기본 준비물 챙기셨나요?

[애견탐구] 강아지 산책가기 위한 기본 준비물 챙기셨나요?

 

 

첫번째 목줄
사람이 많은 복잡한 거리나 횡단보도 등을 거닐때 목줄없이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수있습니다. 만약 목줄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않고 외출했을때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보호자가 책임질 부분이 더욱 커질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목줄을 하지 않은 내 강아지가 다른 행인을 물었을 경우 보호자의 과실이 더욱 가중되고, 목줄을 하지않은채로 자동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의 과실여부와 함께 보호자의 안전 소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목줄은 내 강아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장비이며 다른사람들을 보호하고 폐를 끼치징 낳을 수 있는 예방책입니다.
목줄은 반려견의 목둘레를 측정한 다음, 여기에 5~7cm 를 더해준 수치가 이상적인길이입니다. 목과 목줄 사이에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수 있을정도의 여유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너무 느슨하게 조일경우 자칫 강아지가 놀라서 힘을쓰다가 머리 위로 빠질 수 있습니다. 목줄이 목 주변에 압박을 주어 목둘레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탈모, 습진 등이 생길 수 있을므로, 가늘고 거친 목줄보다는 폭이 넓고 부드러운 목줄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대변비닐, 집게나 나무젓가락등 위생도구
강아지가 대변을 보았을때 치울 수 있는 도구를 챙깁니다. 강아지의 대변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있고 질병을 옮길 수도 있으므로 비닐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돌아갑니다.

세번째 물과 불그릇
더운날 산책하거나 산채시간이 길어질 예상이라면 물, 간단한 물그릇 등을 챙겨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수통에 챙겨온 물은 강아지들의 소변을 씻어내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무 아래나 흙바닥에 소변을 보는 경우야 괜찮겠지만, 전봇대나 건물, 담벼락 등 공공시설물에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물통의 물을 소변에 뿌려 가볍게 씻어냅니다.